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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 †
" 혹 아느냐, 내가 들어줄런지. "
† 두상 †
† 이름 †
헤이화 • 黑花
† 종족 †
구미호.
† 국적 †
중국
† 나이 †
22 / 1천을 넘기고부터 세지 않아 알기 힘들지만 본인은 대략 3천여살쯤 되지 않았을까 한다.
† 키 / 몸무게 †
180 / 60
† 성격 †
•무연
그는 매사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는 않는다. 저와 상관없는 일 뿐이라는 감각, 감정, 인식. 한 걸음 물러선 채 바라보는, 마치 액자 안에 전시된 그림, 사진을 보는 듯 조금 멀고, 닿지 않는 눈을 하고 있다.
•여유로움
그것은 연륜에서 나온 것인지 그 본인이 원체 그러한 이인지. 하는 행동의 일련은 물론, 시선, 말, 모두에서 한껏 늘어지다못해 뚝뚝 떨어질 듯한 여유가 묻어난다. 스스로 말하길 적어도 초조하게 임해본 일은 잘 없다고 한다.
•쾌락주의
매사에 관심없는만큼 그의 여유는 권태감과 무료함을 녹여내고 있다. 그 때문인지 즐거운 일 따위를 찾으면 희박한 관심을 집중시키고는 하는데, 항상 거리를 둔 그가 유독 가까이 다가서는 때가 있다면 '즐거울 것 같은 일'을 찾았을 때이다. 그는 스스로 기분이 좋아지거나 재미를 찾을 수 있다면 어지간한 것들은 감내해줄 수 있다.
•고고한
지신의 존재에 대한 뿌리깊은 자존감, 자신감, 자기애가 있다. 무연함과 여유가 범벅이 되어 다른이들과는 유리된 채 그 태도를 고수하는 모습은, 언뜻 보면 재수없어보일지도 모르지만.
•다정함
그 다정함은 누구에게라도 내려진다. 누구에게도 관심이 없기에 스쳐지나갈 한 줌 관심따위야 그 모양이 온유하고 부드러운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한다. 딱히 누군가를 미워하는 성정의 이가 아닌만큼 타인에게 사서 적을 만들 이유는 없음이니 기왕 어울릴 것이라면, 이라고 한다. 동등한 다정함을 향해주기만 할 뿐이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따위 상정하지 않는다.
•끓는점이 높은
대부분의 감정에 관하여 그렇다. 흥미나 재미따위는 짧은 단발성도 상관 없지만 그 외의 감정은 분노, 슬픔 따위 모두 그것을 표출하거나 터트리는 기준점이 아득하게 높다. 지금까지 그가 그러한 감정 표현을 나타내었던 일은 길고 긴 생 중에 한 손에 꼽을 정도라고.
† 특이사항 †
타인을 칭하는 것은 아해, 아이. 대하는 말은 반말이다.
아이를 주워기른 적이 있다. 젊은 시절 집안과 의절하고 잠시 외로움에 사무쳐 그것을 잊으려 한 행위였는데 인간 아이도 있었고, 요괴아이도 있었다. 요괴아이가 수명이 길었지만 결국 다를 것은 없었다. 그는 원체 관심도 없던 대립이 더더욱 영양가 없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그렇다고 인간을 좋아하느냐면 별개의 문제. 애초에 그는 요괴에게도 별 관심이 없다.
취향이라는 것이 도드라진 편이 아니다. 그날그때의 기분에 따라 같은 물건, 색, 맛, 소리라도 그에 대한 반응따위가 크게 달라지고는 한다.
그는 항상 곰방대를 들고 다닌다. 가끔 정신이 멍- 할때면 여우이면서 너구리 굴을 이룰 정도로 엄청나게 피워대는 골초. 가끔 담배가 아닌 쌉쌀하거나 단 향을 태울 때도 있는데 이는 약초따위를 말려서 태우는 거라고 한다. 약초는 선물받는 물건이라고 한다.
그는 술도 좋아한다. 어느정도냐면 늘상 입에 물고 다니는 곰방대도 온전히 손에서 내려놓고 술잔을 들 정도로. 값비싼 술들은 보통 진열용으로 두고는 하는걸 덥석덥석 구매하여 냉큼 비워버릴 때도 있다고 할 정도로.
도술, 요술, 주술 따위에 조예가 깊다. 특히 도술에서는 꽤 아득한 옛적에 도사의 반열에 든 인간들에게 가르침을 내린 일도 있었다고 하더라. 한낯 야호라 일컬어지는 구미호이면서 어지간한 선호들을 여유롭게 꿇리고는 한다.
요리, 청소, 그 외에도 생활 전반에 걸쳐 꽤 솜씨가 좋지만 귀찮아하며 그 솜씨를 발휘할 일이 잘 없다.
† 성향 †
BM
† 선관 †
† 선관 동시 합격 여부 †
X
† 후관 †
호야 • 아이가 아직 어릴 적, 지금도 어리지만 지금보다도 더 어리고 작을 적에 그의 집-그가 기거하는 산중에 걸음하여 길을 잃고 헤맴에 눈돌리지 못하고 길을 찾아 산 아래까지 안내해주었다. 그 때는 귀도 꼬리도 기도 가려 인간만 같았으니 이 자리에서는 좀 놀랐으리라 한다.
'아기'라고 부른다. '아기야' 하고.
녹요화 • 기이한 연으로 엉켰다가 닮은 점이 많다고 느껴서 이후 서신을 주고 받으며 펜팔로 이어오던 관계이다. 가끔 서신에 몇가지 선물을 끼워 주고 받는다. 약초 말린 것을 태우라고(담배)보냈더니 약술을 담가 보내줬을 때는 그도 답잖게 조금 놀랐다.
'화 아이'라고 부른다.
† 좋아하는 플레이 †
오너 : 기피 외 대부분
자캐 : '약한' 강제. 합의 하에 기구사용.
† 기피 †
오너 : 스캇 등의 더티.
자캐 : 더티. SM. 고어. 영구적 신체훼손.
Green : 아직은 괜찮다. Go on.
Yellow : 아직은 괜찮지만 조금 아슬아슬한 수준입니다.
Red : Stop. 지금 당장 플레이를 중지해주세요.
" 혹 아느냐, 내가 들어줄런지. "
† 두상 †
† 이름 †
헤이화 • 黑花
† 종족 †
구미호.
† 국적 †
중국
† 나이 †
22 / 1천을 넘기고부터 세지 않아 알기 힘들지만 본인은 대략 3천여살쯤 되지 않았을까 한다.
† 키 / 몸무게 †
180 / 60
† 성격 †
•무연
그는 매사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는 않는다. 저와 상관없는 일 뿐이라는 감각, 감정, 인식. 한 걸음 물러선 채 바라보는, 마치 액자 안에 전시된 그림, 사진을 보는 듯 조금 멀고, 닿지 않는 눈을 하고 있다.
•여유로움
그것은 연륜에서 나온 것인지 그 본인이 원체 그러한 이인지. 하는 행동의 일련은 물론, 시선, 말, 모두에서 한껏 늘어지다못해 뚝뚝 떨어질 듯한 여유가 묻어난다. 스스로 말하길 적어도 초조하게 임해본 일은 잘 없다고 한다.
•쾌락주의
매사에 관심없는만큼 그의 여유는 권태감과 무료함을 녹여내고 있다. 그 때문인지 즐거운 일 따위를 찾으면 희박한 관심을 집중시키고는 하는데, 항상 거리를 둔 그가 유독 가까이 다가서는 때가 있다면 '즐거울 것 같은 일'을 찾았을 때이다. 그는 스스로 기분이 좋아지거나 재미를 찾을 수 있다면 어지간한 것들은 감내해줄 수 있다.
•고고한
지신의 존재에 대한 뿌리깊은 자존감, 자신감, 자기애가 있다. 무연함과 여유가 범벅이 되어 다른이들과는 유리된 채 그 태도를 고수하는 모습은, 언뜻 보면 재수없어보일지도 모르지만.
•다정함
그 다정함은 누구에게라도 내려진다. 누구에게도 관심이 없기에 스쳐지나갈 한 줌 관심따위야 그 모양이 온유하고 부드러운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한다. 딱히 누군가를 미워하는 성정의 이가 아닌만큼 타인에게 사서 적을 만들 이유는 없음이니 기왕 어울릴 것이라면, 이라고 한다. 동등한 다정함을 향해주기만 할 뿐이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따위 상정하지 않는다.
•끓는점이 높은
대부분의 감정에 관하여 그렇다. 흥미나 재미따위는 짧은 단발성도 상관 없지만 그 외의 감정은 분노, 슬픔 따위 모두 그것을 표출하거나 터트리는 기준점이 아득하게 높다. 지금까지 그가 그러한 감정 표현을 나타내었던 일은 길고 긴 생 중에 한 손에 꼽을 정도라고.
† 특이사항 †
타인을 칭하는 것은 아해, 아이. 대하는 말은 반말이다.
아이를 주워기른 적이 있다. 젊은 시절 집안과 의절하고 잠시 외로움에 사무쳐 그것을 잊으려 한 행위였는데 인간 아이도 있었고, 요괴아이도 있었다. 요괴아이가 수명이 길었지만 결국 다를 것은 없었다. 그는 원체 관심도 없던 대립이 더더욱 영양가 없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그렇다고 인간을 좋아하느냐면 별개의 문제. 애초에 그는 요괴에게도 별 관심이 없다.
취향이라는 것이 도드라진 편이 아니다. 그날그때의 기분에 따라 같은 물건, 색, 맛, 소리라도 그에 대한 반응따위가 크게 달라지고는 한다.
그는 항상 곰방대를 들고 다닌다. 가끔 정신이 멍- 할때면 여우이면서 너구리 굴을 이룰 정도로 엄청나게 피워대는 골초. 가끔 담배가 아닌 쌉쌀하거나 단 향을 태울 때도 있는데 이는 약초따위를 말려서 태우는 거라고 한다. 약초는 선물받는 물건이라고 한다.
그는 술도 좋아한다. 어느정도냐면 늘상 입에 물고 다니는 곰방대도 온전히 손에서 내려놓고 술잔을 들 정도로. 값비싼 술들은 보통 진열용으로 두고는 하는걸 덥석덥석 구매하여 냉큼 비워버릴 때도 있다고 할 정도로.
도술, 요술, 주술 따위에 조예가 깊다. 특히 도술에서는 꽤 아득한 옛적에 도사의 반열에 든 인간들에게 가르침을 내린 일도 있었다고 하더라. 한낯 야호라 일컬어지는 구미호이면서 어지간한 선호들을 여유롭게 꿇리고는 한다.
요리, 청소, 그 외에도 생활 전반에 걸쳐 꽤 솜씨가 좋지만 귀찮아하며 그 솜씨를 발휘할 일이 잘 없다.
† 성향 †
BM
† 선관 †
† 선관 동시 합격 여부 †
X
† 후관 †
호야 • 아이가 아직 어릴 적, 지금도 어리지만 지금보다도 더 어리고 작을 적에 그의 집-그가 기거하는 산중에 걸음하여 길을 잃고 헤맴에 눈돌리지 못하고 길을 찾아 산 아래까지 안내해주었다. 그 때는 귀도 꼬리도 기도 가려 인간만 같았으니 이 자리에서는 좀 놀랐으리라 한다.
'아기'라고 부른다. '아기야' 하고.
녹요화 • 기이한 연으로 엉켰다가 닮은 점이 많다고 느껴서 이후 서신을 주고 받으며 펜팔로 이어오던 관계이다. 가끔 서신에 몇가지 선물을 끼워 주고 받는다. 약초 말린 것을 태우라고(담배)보냈더니 약술을 담가 보내줬을 때는 그도 답잖게 조금 놀랐다.
'화 아이'라고 부른다.
† 좋아하는 플레이 †
오너 : 기피 외 대부분
자캐 : '약한' 강제. 합의 하에 기구사용.
† 기피 †
오너 : 스캇 등의 더티.
자캐 : 더티. SM. 고어. 영구적 신체훼손.
Green : 아직은 괜찮다. Go on.
Yellow : 아직은 괜찮지만 조금 아슬아슬한 수준입니다.
Red : Stop. 지금 당장 플레이를 중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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